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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블랙 팬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필자는 처음에는 흑인들만 나와서 재미없을 거 같다는 편견으로 시청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깊은 스토리와 전개 내용에 감탄을 하고 2022년에 개봉된 와칸다 포에버도 감상을 하였습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티찰라의 죽음 이후 어떻게 전개되는지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기본정보
개봉 : 2022년 11월 9일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모험,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61분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감독 : 라이언 쿠글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마지막 작품이고 故 채드웍 보스만 주연의 1편 이후 약 5년 만에 개봉한 속편입니다.
트찰라의 장례를 치르는 모습으로 시작해서 또 다른 위기를 맞는 와칸다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블랙 팬서: 와칸다포에버 줄거리
현실과 동일하게 원인 모를 병으로 트찰라가 사망하고 1년, 왕의 부재로 와칸다를 만만히 보고 세계 각국에서 와칸다의 비브라늄을 탐내고 있지만 대왕비와 슈리, 오코예 장군을 비롯한 와칸다인들이 이를 잘 막아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cia에서 비브라늄을 찾기 위해 바닷속 깊은 곳에 탐사선을 띄어 조사를 하는 도중 비밀리에 조용히 살고 있는 탈로칸족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쿠쿨칸 또는 네이머로 불리는 탈로칸의 수장은 몰래 와칸다로 잠입해 대왕비와 슈리에게 함께 힘을 합쳐 세상과 싸우자고 제안을 하는데.. 여기서 의견이 틀어져 두 왕국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필자는 영화가 재미있든 없든 끝까지 보고나서 평가를 하는데, 솔직한 평가를 한다면 제대로 된 액션신이나 내용 전개에 대해서 허술하다는 평가입니다. 차라리 故 채드웍 보스만을 추모하려고 만들었다고 하면 조금 더 감동적인 장면을 많이 넣었으면 어떨까 싶은 정도입니다.
새로운 수중왕국과 새로운 종족이 나온만큼 넘치는 액션과 전개를 원하였지만 뭔가 50% 모자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두컴컴한 야간 장면들은 옛날의 우리나라 저예산 영화를 보는 듯 흐릿하고 잘 보이지 않는 장면들도 많았습니다.
새로 등장한 탈로칸족은 아바타를 연상하게 만들기도 하였는데, 수장 쿠쿨칸은 발목에 날개까지 달려 헤르메스를 연상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중반 아이언맨의 슈트처럼 어느 똑똑한 여학생이 슈트를 개발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스토리가 부족한 탓인지, 예산이 부족한 탓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다른 영화들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보고 베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 개인적인 평가이니 이 정도만 생각하시고 평소 블랙 팬서를 좋아하신 분들은 시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디즈니에서 시청하실 수 있으며 평점이 현재는 네이버에서 7점대로 나쁘지는 않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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